용인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안전·의료 등 시민 불편 최소화
12개반·공무원 164명 투입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재난상황반과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2개 상황반에 공무원 164명을 투입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상황반은 24시간 운영되며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감염병 감시와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시 누리집에 게시한다.
수송대책반은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안전시설물 파손 여부를 살피고, 수도대책반은 누수·단수에 대비해 복구체계와 긴급 급수차를 운영한다. 연료대책반은 LPG 충전소 등을 관리해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시는 성수품 19개 품목의 품질과 가격을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및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민원상담 콜센터에서 접수한다. 그 외 시간은 시청 당직실이나 민원 상담 보이스봇으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올해 설 연휴에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재해, 응급의료, 교통, 청소, 상하수도 등 사고와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도로·교통 상황과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를 점검했다. 재난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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