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27일까지 추석 연휴 교통상황·민생현장 관리

착한운전 캠페인.(경기남부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8/뉴스1)
착한운전 캠페인.(경기남부경찰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8/뉴스1)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와 전통시장 일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민생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특별 교통기간으로 설정하고 교통상황에 대한 비상근무와 함께 민생현장에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귀경객과 성묘객 등 교통수요가 몰리는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을 사전에 조성하고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이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남부청은 지역 내 32개 경찰서와 함께 스쿨존과 사고위험 구간, 보행자가 많은 장소 일대에서 '착한 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운전'은 '안전띠 착, 안전모 착, 방향지시등 착' 등 세 가지 기본 수칙에서 '착'을 딴 이름이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집중단속에 앞서 시민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고속도로와 연계된 국도의 귀성·귀경길 교통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성묘객이 몰리는 주요 구간에도 경력을 배치한다.

경기남부청은 수원 남문상권 9개 시장 상인회장단을 만나 명절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133곳 가운데 46곳 주변에 한시적 주·정차 허용구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남희 경기남부경찰청 직무대리는 "추석 명절에는 귀성·귀경객과 성묘객 등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현장 교통관리와 안전활동에 경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안전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하루 평균 교통량이 약 605만 대로, 지난해 추석 연휴 541만 대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