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배달 오토바이 훔쳐 무면허 운전한 중학생 2명 검거

특수절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오토바이를 훔친 뒤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전날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 군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 3일 새벽 양주시 한 길가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배달 기사들이 배달통에 열쇠를 보관하는 점을 노려 오토바이를 훔쳤다.

A 군은 훔친 오토바이를 무면허로 운전했으며, B 군은 뒷자리에 타고 있었다.

"학생들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로 오토바이를 막아 세운 뒤 A 군과 B 군을 검거했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줬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