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시모집 3년 연속 전국 1위…8만3308명 지원
평균 경쟁률 25.7대 1…의예과 논술전형 462.8대 1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원자 수 기준 3년 연속 전국 대학 1위를 기록했다.
12일 가천대에 따르면 전날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3246명 모집에 8만3308명이 지원해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과대학 의예과 논술전형은 6명 모집에 2777명이 지원해 4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내 학과 중 가장 많이 몰렸다.
약학과 논술전형도 6명 모집에 2081명이 지원해 346.8대 1을 기록했고, 한의예과 논술전형은 7명 모집에 1794명이 지원해 25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이 1036명 모집에 4만6828명이 지원해 45.2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11.6대 1, 지역균형전형은 16.6대 1, 가천바람개비전형은 27.7대 1로 나타났다.
논술전형 지원자는 지난해 4만142명에서 올해 4만6828명으로 4886명 증가했고, 경쟁률도 41.6대 1에서 45.2대 1로 상승했다.
가천대는 첨단산업 특성화와 교육·연구 역량 강화 등 대학 혁신 노력이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3년 연속 수시모집 지원자 수 1위를 기록한 것은 가천대의 혁신 노력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얻은 결과"라며 "AI와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를 연계한 교육을 강화해 미래산업을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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