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서 배우자"…서울 금천구, 혁신행정·AI 정책 벤치마킹
스마트센터 방문…조직문화 혁신·AI 행정 우수사례 공유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서울 금천구가 경기 안양시의 '혁신행정 및 스마트 인공지능(AI)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날 김재선 금천구 기획예산과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안양시의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주야로(Lv4)'를 직접 시승했다.
이날 방문은 스마트도시 운영뿐 아니라 조직문화와 성과보상 등 행정 전반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혁신 △AI 정책 △성과·보상 등 3개 분야의 주요 행정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안양혁신 주니어보드'와 신규 공무원 익명 상담창구 '안양깐부 톡(TALK)' 등 조직문화 개선 정책과 AI 업무혁신 교육, 구독 서비스, 경진대회, 학습동아리, AI 당직 보이스봇 등의 운영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행정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선 금천구 기획예산과장은 "안양시의 혁신행정과 스마트 정책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금천구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안양시 정책기획과장은 "안양시의 AI 기반 스마트 행정과 조직문화 혁신 노하우가 타 지자체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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