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거제시 등 수해 이재민에 1억2000만원 성금

지난 9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왼쪽)과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오른쪽)이 수해 성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세무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9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왼쪽)과 신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오른쪽)이 수해 성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세무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한국세무사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 등 수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203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세무사제도 창설 65주년 및 제4회 세무사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전국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전달받은 성금을 거제 등 수해지역 피해 주민들의 보금자리 복구와 생활 안정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짧은 기간에도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무사회는 앞서 2023년 태풍 피해 이웃돕기와 2025년 제주항공 참사,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희망브리지에 전달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국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