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페르가주 주지사 중부대 방문, 교육·산업 교류 확대
버저로프 주지사, 편입생 대상 특별 강연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중부대학교는 지난 9일 경기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버저로프 하이룰러 하이이트바예비치(Bozarov Khayrullo Khayitbaevich) 주지사와 방문단을 맞아 교육·인재 양성 및 지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버저로프 주지사를 비롯해 페르가나주 행정부 및 투자·산업 관련 관계자, 페르가나 국립기술대학교 관계자,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KIUF)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께했다.
버저로프 주지사는 중부대학교 세종관에서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KIUF)에서 중부대학교로 편입한 학생들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버저로프 주지사는 학생들에게 페르가나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에서 습득한 전문지식과 선진 기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연결하는 인재로 성장해 양국의 발전과 교류 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버저로프 주지사는 중부대 이정열 총장을 예방하고 교육 및 인재 양성 현황과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페르가나주의 행정·투자·산업 분야 및 대학 관계자들도 함께해 학생 교류를 비롯한 교육·학술 협력과 양 지역의 산업 및 기관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페르가나주는 우즈베키스탄 동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비옥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페르가나 분지(Fergana Valley) 남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지리적·문화적·경제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실크로드의 역사를 간직한 수공예와 농업·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약 4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며, 국토 면적 대비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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