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18~20일 운정건강공원서 개최

농산물·원예식물·분재 전시, 쌈 채소 나눔 등 프로그램 풍성

지난해 운정건강공원에서 열린 '제4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 모습.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운정건강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5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농부와 도시가 함께 만드는 초록놀이터'라는 주제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에서 농업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민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소비층을 연결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다.

전시 공간은 △도시농업 모델 및 농산물 전시 △다육식물·관엽식물·공중식물 등 원예식물 전시 △야생화·분재 전시관 △도시농업관리사 작품전시회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대회 △어린이집 허수아비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파주 명소 현장 스케치 작품 △꽃누르미(압화) 및 천연염색 작품 △로봇악기연주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풍란 숯부작 만들기를 비롯해 △관엽정원 만들기 △분재(향나무) 만들기 △나만의 압화 작품 만들기 △곤충표본 체험 △천연염색 체험 △바람떡 만들기 △전통음료·다식 체험 △평화미소 현미 도정 체험 △재활용(허브 심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파주쌀 평화미소의 우수성을 알리는 △우리쌀 홍보관 △로컬푸드 홍보관 △반려동물 양육 및 유기 방지, 입양 홍보 공간이 운영돼 공익적 가치를 더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텃밭정원에 심겨 있던 각종 쌈 채소와 식물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도시농업관리사 전시 공모에 출품된 작품 역시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 작품 전시전'과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대회', 파주시 어린이집에서 재배한 '벼 화분 전시' 등과 함께 '쌈 채소 나눔' 행사가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