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최우수 500만원

 화성시청사. (화성시 제공)
화성시청사. (화성시 제공)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지역 특색을 입히기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화성특례시 공사장 가설울타리다. 공사 현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설울타리에 화성의 도시 이미지와 특색을 담을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부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고등부와 초등부는 각각 화성지역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모든 부문은 개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일반부 8점, 중고등부 6점, 초등부 6점 등 모두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일반부 500만 원, 중고등부 200만 원, 초등부 100만 원의 시상금과 화성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14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일반부와 중고등부는 전자우편으로, 초등부는 화성시청 본관 1층 도시계획상임기획단 공공디자인팀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공사장 가설울타리에도 화성특례시만의 특색과 도시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