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따라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한다"
한강청, 가평 자라섬·포천 한탄강·춘천 하중도서 3차례 개최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생태 보전의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2026 한강수계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9일 가평 자라섬을 시작으로 10월 10일 포천 한탄강, 11월 7일 춘천 하중도에서 차례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코스에 따라 6.5~9.6㎞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걸으며 한강수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생태 환경을 체험한다. 생태해설, 힐링·명상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한강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다.
만 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코스별 모집 인원은 120명 안팎이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일 6~10일 전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보 배지와 스트링 백팩, 러닝벨트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승환 한강청장은 "이번 행사가 한강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그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생태가 우리 곁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청은 지난해에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7회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서울 선유도∼여의도, 포천 한탄강, 가평 자라섬, 충주 비내섬, 여주 강천섬, 춘천 소양강∼북한강, 서울 뚝섬∼서울숲 등 한강수계 7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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