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생학습도 '원스톱'…45개 기관·2700개 강좌 한곳에

통합플랫폼 '새빛배움'…검색부터 수강 신청·결제까지 한 번에

새빛배움.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7/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는 평생학습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수강 신청과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새빛배움'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새빛배움은 시 평생학습관과 44개 동 주민자치센터 등 45개 평생학습 기관의 강좌 정보를 통합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플랫폼에서 지역과 분야, 기관별로 강좌를 검색하고 수강 신청과 온라인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온라인 카드 결제와 가상계좌 등 결제 기능도 연계했다.

시는 지난 3월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시스템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 뒤 기관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새빛배움에는 45개 기관 2700여 개 강좌가 등록돼 있으며 회원 수는 2만 8000여 명, 누적 수강 신청은 4만 건에 이른다.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실시간 화상학습, 학습지원센터, 학습동아리, 강사은행, 시설 예약 등 기능도 제공한다.

시는 플랫폼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기관별 강좌 운영 현황과 시민들의 수강 신청 추이를 분석하고 이를 강좌 기획과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기관별 접수 일정과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회원가입과 본인인증, 수강 신청, 결제 등 주요 이용 절차를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분야별 학습 수요를 분석해 시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플랫폼 기능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 곳곳에 분산돼 있던 평생학습 정보를 하나로 연결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