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갑상선센터, 16일 '수술부터 영양까지' 건강강좌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갑상선센터는 16일 오후 4시 병원 T관 6층 농촌홀 중강당에서 '갑상선, 수술부터 영양까지 한 번에'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검사부터 수술, 수술 후 목소리 변화와 영양관리까지 치료 전 과정을 소개하고 갑상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갑상선 질환의 '진단'부터 '영상·조직검사', '지켜보기', '로봇수술', 수술 후 '목소리 회복'과 '영양관리,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먼저 '진단과 영상으로 이해하는 갑상선'을 주제로 질환을 정확히 알고 필요한 검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는 갑상선 질환의 진단과 치료 과정을 짚고, 영상의학과 박지연 교수는 영상검사의 의미와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를 설명한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30여년간 갑상선질환 진료 및 로봇수술을 시행해 온 갑상선센터 김정수 교수가 크기가 작고 진행 위험이 낮은 갑상선암의 경우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암의 변화를 관찰하는 '능동적 감시'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김완성 센터장은 경구강(TORT), 겨드랑이·유륜(BABA) 등 다양한 로봇수술 방법과 특징을, 이비인후과 조기주 교수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목소리 변화와 회복 방법을 설명하며 수술 이후의 관리까지 다룬다.
또 이호선 임상영양사가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에 필요한 영양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마지막 질의응답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갑상선 질환과 치료에 대한 궁금증 해소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명지병원 갑상선센터는 갑상선 질환을 다루는 전문 독립 센터로 갑상선 결절, 갑상선암, 갑상선 기능 이상(항진증·저하증) 등 갑상선 질환 전반에 특화된 집중 진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고난도 경구로봇갑상선수술(입술 안쪽을 통한 절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갑상선외과·내분비내과·영상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 등 관련 분과 간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진단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일원화된 동선을 제공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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