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9일 MZ들이 직접 만든 축제 'GOMZ DAY' 개최
새로운 만남부터 취향·진로 탐색까지 한자리에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19일 덕양구 화정동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들의 취향과 교류, 진로·취업 등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청년 축제 'GOMZ DAY(곰즈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GOMZ'는 고양시의 'GO'와 MZ세대를 결합한 단어로, 고양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취향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GOMZ DAY는 '소통'과 '교류'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특히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이 지역 내 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로테이션 소개팅'과 '소셜링 파티'를 마련했다.
먼저 '로테이션 소개팅'은 참가자를 20대와 30대 두 그룹으로 나눠, 여러 사람과 차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관심사와 취향을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소셜링 파티'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음악과 간단한 게임을 마련해, 부담 없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 기관인 토당청소년수련관의 지원으로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케어를 제공해, 청년들이 한층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테이션 소개팅 참가자를 우선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일반 청년들은 당일 여건에 따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GOMZ DAY에서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고, 나만의 향수 만들기와 와인 매너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취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키캡 만들기, 반려 식물 분갈이, 타로카드 등 청년들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고양시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문화, 소통을 위해 조성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약 6854㎡,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2개 동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청년창업 입주공간, 강당, 인터뷰룸, 신체활동실, 스터디 및 모임 공간 등 취·창업과 문화 활동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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