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공간도 예술로…경기문화재단, '오픈 스팟_향동' 11일 개막
시각예술가 작업실 공개…작품 전시·작가와 소통 등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시각예술가들의 창작 현장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 '오픈 스팟_향동'을 연다.
7일 재단에 따르면 고양시 향동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향동 지식산업센터에서 활동하는 안부, 오경성, 이손 등 약 3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형·디자인·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약 100점을 선보인다.
완성된 작품을 전시장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들이 실제 작업하는 공간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관람객이 작품의 결과뿐 아니라 창작 과정과 작업 환경까지 살펴볼 수 있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와 미술평론가·기획자·미술관 및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오픈 아트 테이블' 등이 있다. 참여 작가와 관객이 미술, 창작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재단 관계자는 "향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과 작품 세계를 도민들에게 선보이고, 지역에서 이뤄지는 예술가들의 활동을 도민들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연결하고자 했다"며 "창작 공간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지역의 예술가와 도민이 만나고 교류하는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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