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낚시용품 창고서 화재…1명 부상·14명 대피(종합)
50대 남성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소방 37분 만에 큰 불길 잡아
- 김기현 기자
(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의 한 낚시용품 창고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고 14명이 대피했다.
5일 오후 2시10분께 의왕시 오전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안에 있던 인원 등 모두 14명은 화재 직후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9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37분 만인 오후 2시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의왕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전동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을 낚시 관련 용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전히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곳은 낚시 관련 창고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화재 발생 경위는 완진 이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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