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가평서 개막…19개 종목 경쟁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8일 자라섬에서 제20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29일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의 선수와 코치진 등 472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베드민턴, 볼링 등 모두 19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군은 휠체어 이용 선수와 시각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경사로를 확충하고 수어 통역사를 배치했다.

또 쿨링버스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폭염 속에서도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평에서 도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큰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넘어 서로 응원하고 포용하며, 차이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대회사에서 "포기하지 않고 수없이 넘어지고 또다시 일어서며 단련한 장애인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