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동 도로서 지게차-전세버스 추돌…24명 중·경상
- 김기현 기자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오후 2시 13분께 경기 평택시 고덕동 한 도로에서 전세버스와 지게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로 버스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와 지게차 운전자인 30대 남성 B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승객인 50대 남성 C 씨도 중상을, 나머지 승객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지게차가 버스전용차로로 끼어드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버스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버스는 반대편 공사현장에 설치된 컨테이너를 충격한 후에야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두 운전자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등 교통법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게차 운전자는 "왜 사고가 났는지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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