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청소년 SNS 규제' 본격 공론화
안민석 1호 결재 '폰 프리 스쿨' 확장
안민석 국회 토론회 참석…"경기 교육에서 전국으로 확산될 것"
- 배수아 기자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호 결재인 '폰 프리 스쿨' 정책을 확장해 "'청소년 SNS 규제'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 경기도교육감은 27일 SNS에 "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면서 "SNS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내기 위한 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 대안 모색을 경기교육이 솔선한다"며 "선진국에 비해 늦었지만 이제라도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교육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소년 SNS 규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 교육감은 "청소년 스마트폰 문제와 SNS 문제로 전 세계가 이미 몸살을 앓고 있다"며 "몇 년 전부터 이미 사회적 합의를 거쳐 법안도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솔선해 새로운 길을 도전하고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폰 프리 스쿨 문제나 SNS 규제 문제도 경기 교육이 쌓아올린 작은 공으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청소년 SNS 규제' 논의를 '폰 프리 스쿨' 정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일률적인 통제를 넘어 학생들 스스로 RAS(독서·예술문화·스포츠) 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벽깨기 정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폰 프리 스쿨' 실천학교 100개교를 1차로 선정했고, 향후 300개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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