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경기도의원 "첨단 패키징, 반도체 미래 좌우할 핵심"

반도체 산업전서 "기업은 기술·경기도는 기회·의회는 제도로 뒷받침"

26일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민주·화성5)이 "첨단 패키징과 칩렛 기술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경기도의 첨단 패키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패키징은 개별 칩을 하나의 반도체 제품으로 조립·보호하는 공정이다. 칩렛은 하나의 큰 반도체를 여러 개의 기능별 칩으로 나눠 제작한 뒤 하나의 패키지 안에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전은 28일까지 열리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포함한 약 180개 기업이 참여해 400개 부스 규모로 전시와 국제포럼,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첨단 패키징과 칩렛 기술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경기도가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의 기술개발과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지원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