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동 주차장서 차 화재…30대 중상

폭발음·연기에 119 신고 10여건…10분 만에 완진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24/뉴스1

(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24일 오전 6시 38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한 지상 주차장에 세워진 아반떼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차주인 30대 남성 A 씨는 얼굴과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야외 주차장 부지 내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오전 6시 5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다량 솟구치면서 119에 10여 건에 달하는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