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학기 개학 맞아 64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 박대준 기자

(부천=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부천시는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2학기 개학을 맞아 관내 6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과 통학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부천시와 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식품위생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의 위해 요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과 통학로의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노후하거나 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한다. 식품위생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소의 위생과 식중독 예방관리 실태를 비롯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을 단속·계도하고, 학교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과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안전교육지도사가 지정된 정류장부터 학교까지 아이들과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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