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먹고 명상하며 쉰다…용인 법륜사 '웰니스 관광지' 인증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 추진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을 받은 법륜사 모습.(용인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가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인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관광 활동을 뜻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10개 시·군의 후보지 14곳을 심의해 법륜사를 포함한 7곳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법륜사는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사찰음식과 명상, 템플스테이 등 전통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종교문화 공간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계절별 사찰음식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객들은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휴식과 명상을 즐기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다.

용인시는 후보지 발굴 단계부터 법륜사의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객 수용 가능성을 살피는 등 인증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경기도·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법륜사의 치유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지역의 자연·문화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인증이 법륜사를 용인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명소로 성장시키고, 용인만의 특색 있는 관광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륜사는 용인시 원삼면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비구니 수행도량이다. 수행 공간이지만 방문객에게 휴식과 전통 사찰문화를 제공하는 열린 사찰이기도 하다. 상륜 스님이 관세음보살과의 인연을 계기로 창건한 사찰로 소개되고 있다. 템플스테이, 선명상, 사찰음식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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