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원단공장 화재로 50대 업주 숨져…원인 조사(종합)

양주 화재 현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양주=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19일 경기 양주시 한 공장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께 양주시 회암동 한 원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원 55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초진했다.

이후 인명수색을 벌이던 과정에서 공장 내부에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해당 공장을 운영하는 업주로 홀로 작업하다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공장 내부에 주차돼 있던 트럭에서 처음 시작돼 원단 등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으며 크게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