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솔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 'DANCE, DANCE, DANCE' 개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연주하는 무대…"음악으로 하나 돼"
클래식부터 영화·뮤지컬까지…춤과 음악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브솔복지재단(방수현 대표)이 운영하는 브솔오케스트라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DANCE, DANCE, DANCE'를 개최한다.

브솔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며 성장하는 통합 오케스트라로, 예술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댄스(DANCE)'를 주제로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 음악, 뮤지컬,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플루티스트 정기영, 바이올리니스트 이로운, 플루티스트 이예은이 브솔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인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중앙합창단이 함께하는 '맘마미아 메들리'를 통해 클래식의 우아함과 대중음악의 친숙한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펼친다.

2부에서는 하차투리안, 보로딘, 번스타인의 대표 춤곡을 중심으로 화려한 리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브솔오케스트라의 직업예술단인 LS전선브솔예술단이 특별출연해 전문 예술인으로 활동하는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브솔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박정미 교수의 지휘와 황보라의 사회로 진행되며, 관객과 연주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희선 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협연자와 브솔오케스트라, 중앙합창단, 그리고 LS전선브솔예술단이 함께 완성하는 특별한 무대"라며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관객 모두가 춤추듯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솔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통합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브솔오케스트라 070-7730-1004

pt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