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독일 해양치유 모델로 지역형 해양치유 기반 마련"

안산시 대표단 독일 우제돔 방문.(안산시 제공)
안산시 대표단 독일 우제돔 방문.(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독일의 해양치유 휴양지인 '우제돔'(Usedom)을 통해 안산형 해양치유 기반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대표단은 지난 9일(현지시간) 우제돔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 재활병원을 방문해 현지 치유 과정을 체험하고 시설 운영체계 및 전문인력 구성 등을 살펴봤다.

독일 발트해 연안의 우제돔은 유럽 내 대표적인 해양치유 및 재활 휴양지로 꼽힌다. 해양수산부가 2020년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후, 우제돔 해양치유 센터와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계기로 시 대표단은 방문지로 독일을 선택했다.

시는 우제돔 해양치유 재활병원과 '해양치유 및 재활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는 △해양치유·재활 분야 정보 및 운영 사례 공유 △치유 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전문인력 양성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공유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우제돔의 해양치유·재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에서 직접 확인한 치유 과정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식을 안산의 해양환경과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