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70명 입국…27개 농가 배치

 경기 여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환영식을 열고 있다.(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여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환영식을 열고 있다.(여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농촌 일손을 도울 라오스 국적 계절근로자 70명이 5일 인천공항을 거쳐 입국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들이 빠르게 현장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행정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 근로자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학습교재를 배부했다.

한국이민재단 소속 라오스 출신 강사도 초청해 한국 문화와 생활예절을 전달했다.

NH농협도 장시간 이동으로 지친 근로자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는 등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교육을 마친 후 관내 27개 농가에 근로자들을 분산 배치했다.

근로자들은 8개월 동안 농업현장에서 일한 뒤 출국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입국 첫날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