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소정보시설 1만1815개 전수조사·정비…시민 안전·편의 강화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3/뉴스1
경기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3/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정비를 마치고 시민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지역안내판 등 주소정보시설 5종 1만 1815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우편·택배 배송과 민원 처리뿐 아니라 화재·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의 신속한 위치 확인에도 활용되는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이다.

시는 시설물 설치 상태와 훼손 여부,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해 낙하 위험 등 긴급 정비가 필요한 시설부터 우선 보수에 나선 상태이다.

특히 망실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163개를 재설치하는 작업을 지난달 말 조기 완료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확대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정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