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도로 변형 우려"…'낮 최고 39도' 여주시, 살수차 운행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폭염에 따른 도로 노면 온도 상승으로 아스팔트가 연화·변형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7톤 규모의 살수차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집중적으로 물을 뿌린다.
운행 횟수는 폭염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하루 1회,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하루 2회 이상이다.
살수차 운행 기간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다.
시는 살수 과정에서 노면이 미끄러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살수량을 조절한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해 도로 노면온도를 낮추고 시민이 느끼는 체감온도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여주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9도를 기록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