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승리하는 경기도당 만들 것"…민주 도당위원장 출마
당원주권국 신설·2030 청년플랫폼 구축 등 공약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서영석 의원(부천시갑)이 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지방선거 결과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 더 혁신하고 더 변화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6·3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는 승리했지만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에서는 민주당이 선택받지 못했다"며 조직과 전략 부족을 자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권 여당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당과 도정 간 당정협의 정례화 △당원주권국 신설을 통한 실질적 당원주권 실현 △조직 기반이 취약한 지역위원회 집중 지원 △2030 청년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천시의원 3선과 경기도의원을 거쳐 재선 국회의원이 된 서 의원은 2021년 대선 경선 때 당시 이재명 캠프에서 일한 바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와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서 의원은 "2028년 총선 압승과 2030년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며 "위기는 함께 넘었고, 승리는 함께 나눌 것이며, 미래는 함께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후보 등록은 이날까지다. 경기도당은 같은 달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당원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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