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도민 참여형 예술교육 '특별한 오늘수업' 추진
크라우드펀딩 통해 가족·어린이 대상 특별 프로그램 선보여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도민이 직접 선택하고 함께 만드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젝트 '특별한 오늘수업'의 크라우드펀딩(소액 참여형 자금 조달)을 진행한다.
4일 센터에 따르면 특별한 오늘수업은 도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크라우드펀딩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기존 예술교육이 기관이 정한 프로그램을 시민이 선택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수요 조사부터 프로그램 구성, 참여까지 도민이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센터는 앞서 지난 6월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희망 프로그램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에는 '음악이 있는 토크콘서트: 아이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 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모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의 강연과 성악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며, 펀딩 참여자에게 관람권이 제공된다. 펀딩은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또 내달 5일에는 초등학교 1~4학년 대상 '어린이 뮤지컬 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노래와 안무, 역할 표현 등을 직접 배우며 무대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펀딩은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도민 의견을 기획 단계부터 반영하고 참여로 이어지는 새로운 예술교육 모델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우드펀딩은 경기문화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참여할 수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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