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반용 3리터·재사용 5리터' 쓰레기봉투 판매 개시

파주시가 이달부터 신규 배급하는 3리터와 5리터 쓰레기봉투.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시가 이달부터 신규 배급하는 3리터와 5리터 쓰레기봉투.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1~2인 가구' 등 소형 가구를 위해 새롭게 제작한 일반용 3리터와 재사용 5리터 종량제봉투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생활환경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신규 도입된 일반용 3리터 종량제봉투는 소량의 생활폐기물을 더욱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리터 종량제봉투는 장바구니와 쓰레기 배출용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해당 종량제봉투는 각 판매소에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으며, 아직 비치되지 않은 판매소의 경우 파주도시공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신규 규격 소용량 봉투 판매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른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하고, 보다 편리한 쓰레기 배출을 위해 마련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며 꼭 필요한 생활 행정을 하나씩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물가 상승과 더불어 환경부의 지속적인 주민부담률 인상 권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생 안정을 이유로 종량제봉투 가격을 11년 연속 동결해 오고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