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생활폐기물 협력사업 '최우수'

경기 군포시 적극행정위원회.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30/뉴스1
경기 군포시 적극행정위원회.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30/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위생자원과 홍경율 주무관이 받았다. 홍 주무관은 광명시와 생활폐기물 상생 소각 협력을 추진해 공공시설 공동활용 기반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홍 주무관이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우수상은 생태공원녹지과와 기업정책과가 차지했다. 생태공원녹지과는 가로수 임목폐기물을 무상 처리하는 협약을 체결해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정책과는 GS파워 열요금(난방비) 인하를 이끌어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에 기여했는 평이다.

장려상은 스마트정보과와 세정과에 돌아갔다. 스마트정보과는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군포AI주무관'을 도입해 행정혁신 기반을 마련했고, 세정과는 큰 글씨를 적용한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해 시민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마다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최고 등급의 성과상여금과 포상휴가, 국내외 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대희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만든 성과 하나하나가 군포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시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존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