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중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5곳에 작업환경 개선 지원

업체당 최대 2천만원…작업공간 개보수·조명 등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6년 신중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제조 중소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5인 이상이어야 한다.

또 2024~2025년 신중년 근로자를 1년 이상 고용한 실적이 있고, 올해 1월 1일 이후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신중년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1명 이상 신규 채용해 고용 인원이 증가한 기업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작업공간 내·외부 개보수 △적재대·작업대·컨베이어 작업대 설치 △환기·집진·공기순환장치 설치 △작업공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등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80% 이내이며, 20%는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8월 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신중년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지역 산업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이번 사업이 기업에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3월 시작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10월까지 이어간다. 참여자는 장호원농산물유통센터(연구개발과)와 이천시 공립작은도서관 10곳(순환근무)에서 '농산가공품의 홍보와 마케팅, 디자인 개발'과 '공립작은도서관 업무 지원 및 교육'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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