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은 '모든 길은, 안양으로!'

시장직인수위, 6대 시정방침·공약 실행 방향 최종 보고

안양시청 전경.(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의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안양의 완성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활동을 마무리하고 향후 4년간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특위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운영 방향과 공약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특위는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으로 'Any Way, Anyang(모든 길은, 안양으로!)'을 제시했다. 시민의 삶과 기업 성장, 미래산업, 문화예술, 교통·도시공간 등 다양한 분야를 하나로 연결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슬로건은 도시 브랜드를 영문으로 표현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등 성장 전략을 함축적으로 담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시정방침으로 △민생우선 경제도시 △평생학습 복지도시 △미래활력 청년도시 △세대공감 문화도시 △탄소중립 정원도시 △사통팔달 혁신도시를 제안했다.

또 향후 4년간 추진할 공약의 실행 가능성과 재정 여건, 추진 일정 등을 종합 검토해 정책 제언과 함께 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공약은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