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AI 스타트업 성장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이달 31일까지 'AI 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6년 AI 클러스터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실증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20일 경과원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지사, 연구소 또는 공장을 둔 설립 7년 이내 AI 스타트업이며, 신산업창업 분야 기업은 설립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과원은 약 20개 사를 선발해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IR 데모데이 참여 등을 지원한다. 이후 대·중견기업과의 매칭을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기술검증(PoC) 실증 자금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LIG아큐버와 CJ ENM 등 국내 대·중견기업 5개 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참가기업은 복수의 과제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여러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며 판로 확대와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우수한 AI 스타트업이 대·중견기업과 협업하며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