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전봇대 '쾅'…이천·여주서 사고 잇따라

이천 마장면 일대 2시간가량 정전

지난 16일 경기 이천시 마장면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당국이 조치하고 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이천·여주=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경기 지역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께 이천시 마장면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전봇대가 부러지며 마장면 이평리와 덕평리 일대가 2시간가량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같은 날 오전 6시 22분께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에서도 70대 남성 B 씨가 몰던 SUV가 전봇대와 충돌했다.

B 씨는 허리 등을 다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