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119.5㎜' 경기북부 도로·주택침수 속출…58건 신고 접수

14일 오후 9시 56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14일 오후 9시 56분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 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14일 밤부터 15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5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5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도로장애 37건, 주책침수 9건, 배수 지원 등 기타 12건이다.

지역별로는 고양 16건, 파주 11건, 남양주 10건, 양주·포천 각 5건, 의정부 4건, 가평 3건, 구리 2건 동두천·연천 각 1건 등이다.

전날 오후 9시 56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이 침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13명과 양수기 4대를 동원해 물을 빼냈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1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지역별 누적강수량은 남양주 119.5㎜, 가평(청평) 114㎜, 의정부(신곡) 100.5㎜, 포천(광릉) 100㎜, 양주(장흥) 96㎜, 파주(광탄) 88.5㎜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