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주 전자제품 창고서 '화재'…건물 4개 동 번져 '대응 1단계'
검은 연기 다량 치솟고 불길 빠르게 확산…119 신고 57건 접수
- 김기현 기자, 이상휼 기자
(파주=뉴스1) 김기현 이상휼 기자 = 13일 오후 10시 9분께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 한 전자제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근로자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창고를 모두 태우고 건물 4개 동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은 연기가 다량 치솟고,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때 57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최초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후 10시 2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장비 53대와 인력 12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와 인접 소방서 4곳 이하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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