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청신호'…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경기 군포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0/뉴스1
경기 군포복합문화센터 조감도.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0/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 군포시는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8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군포복합문화센터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시 주요 현안 사업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 시는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지속해서 보완해 왔다.

특히 운영수지 분석과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거쳐 올해 4월 사업계획을 다시 제출했고,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시는 심사에서 제시된 조건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한편 토양오염 정화와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은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핵심 거점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