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0주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24~25일 음악극 '백범 김구'

경기아트센터, 7월 한달 간 클래식·뮤지컬·국악·어린이극 선사

(경기아트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7월 한 달간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 가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2026 G-ARTS FESTIVAL'의 열기를 이어간다.

아트센터는 지난달 경기공연예술미팅(GPAM)을 시작으로 본격화한 '2026 G-ARTS FESTIVAL'의 하나로 예술단 대표 공연과 어린이·가족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10~11일 이틀간 경기도극단이 트로트 뮤지컬 '명랑가족'을 무대에 올린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1일 '축제의 서곡'(Festival Overture) 공연을 통해 '카르멘 서곡'과 '나부코 서곡',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15일에는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의 무료 공연 '여름이 내린 순간'이 열려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24~25일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 음악극 '백범 김구 : 문화의 나라'가 공연된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국악관현악과 연극, 무용, 합창, 영상을 결합해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24~25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는 어린이극 'Dragon'(드래곤)이 공연된다. 언어를 최소화한 비언어극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체험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예술단 공연부터 가족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도민이 공연예술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