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학원 건물서 여중생 추락…경찰 사고 경위 수사

범죄 혐의점 확인 안 돼…학교폭력 여부도 조사

경기 분당경찰서 전경. ⓒ 뉴스1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여중생이 학원 건물에서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1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복합건물에서 중학생 A 양(10대)이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A 양은 타박상을 입고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양은 해당 건물에 입주한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사고 당시 9층에서 홀로 있다가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잠정 파악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양이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괴롭힘이나 따돌림 등 학교폭력과의 관련성도 살펴볼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