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송전탑 철거·송전선로 지중화 추진…민선9기 1호 결제 사업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내 설치된 송전탑을 철거하고 선로를 지중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9기 1호 결제건으로, 약 1000억 원이 소요된다. 준공은 2032년 목표다.

재원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공공기여금 500억 원과 문원동 발전기금 200억 원 등 총 700억 원이다. 나머지 300억 원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의 협의를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이설 요청서를 최근 보냈다.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9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과천에는 총 10기의 송전탑이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 철거되는 송전탑은 총 6기다. 6기 모두 문원동 내 소재해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