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지난달 분만 50건…"고위험군 집중치료실 운영 효과"
2020년대 들어 처음…소아청소년과 유기적 협진도
- 이상휼 기자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월간 분만 실적 50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분만 건은 월 30건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50건을 기록했다.
병원은 올해 1월부터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MFICU)을 운영하고 있다. 산과 교수 인원도 1명 충원해 3명으로 운영 중이다.
신생아 전문 진료를 담당하는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도 강화했다.
병원 측은 "경기북부 지역의 분만 인프라 위기 속에서 거둔 성과"라며 "산과 김연희, 이희중, 김우정 교수진의 헌신과 소아청소년과 고선영, 이연경 교수팀의 철저한 진료 협력 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과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을 더욱 체계화해 지역 모자의료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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