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흘읍 공원·번화가 인근 멧돼지 출몰…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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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7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일대에 멧돼지가 출몰해 소동이 빚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시 태봉공원 산책로에 '성체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전 9시 20분께 소흘읍 송우리 번화가 인근에 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포획트랩 2개를 설치하는 한편 엽사를 동원해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멧돼지는 포획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멧돼지는 인근의 천보산맥을 타고 먹이를 찾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안전문자를 보내 "소흘읍 송우리 시내 인근에 멧돼지가 출몰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