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브랜드 나왔다…온라인 콘텐츠·홍보물·쇼핑백 등에 활용

생동감 있는 시장 이미지 표현…세대·문화 아우르는 열린 가치 담아

용인중앙시장 브랜드.(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인 용인중앙시장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개발은 용인중앙시장의 정체성을 하나로 통합해 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브랜드는 용인시가 지난해 선보인 '통합도시브랜드'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도시의 중심에 자리한 용인중앙시장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중앙에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형태는 시장의 활력과 영향력이 지역사회로 확산는 모습, 다양한 방향으로 뻗은 조형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열린 시장의 가치를 담았다. 다채로운 색상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상징하며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시장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실무자 회의와 상인회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확정했다.

시는 브랜드를 종이 쇼핑백 등 각종 홍보물과 안내물, 온라인 콘텐츠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교육과 홍보·마케팅 사업을 통해 용인중앙시장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의 정체성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인중앙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중앙시장을 포함한 처인구 중앙동 일대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용인시는 국비 155억원·도비 31억원을 포함한 652억5000만원을 들여 올해까지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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