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결재에 담긴 '도시정비'…한대희 군포시장, 재개발 드라이브
'도시정비국·청년주권실 신설'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안 결재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취임 후 첫 결재로 '도시정비 전담조직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승인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시는 한 시장이 '도시정비국 및 청년주권실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결재했다고 2일 밝혔다.
한 시장 취임 후 첫 결재로, 민선 9기 시정 최우선 과제를 도시정비와 청년정책으로 설정하겠다는 의지를 조직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시장은 도시정비국을 신설해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사업을 전담하도록 하고, 청년주권실을 통해 청년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제 첫 번째 지시사항은 정비사업"이라며 "민선 9기의 최대 관건은 도시정비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간 안에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정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다양한 정비 방식을 적극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한 시장은 도시정비를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전략으로 규정했다.
그는 "정비사업은 군포의 도시 활력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공간 재편을 통해 더 젊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은 시민과 소통하며 해결하고, 군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조직개편안을 자치법규 개정안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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