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형폐기물, 7월부터 온라인으로 신고·결제·수거"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내달부터 대형폐기물을 온라인을 통해 배출시키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결제, 수거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스마트클린 시흥' 제도를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
이용자는 포털사이트에 '시흥시 대형폐기물' 등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거치면 간단히 배출신고를 할 수 있다.
편의점 등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 부착해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일부 시민들이 몰래 스티커를 떼어내 자신이 버릴 대형폐기물에 부착하는, 비도덕한 행위들이 여러 포착됐다.
시는 이같은 행위를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용자는 온라인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버릴 장소를 선별하고 폐기할 침대, 장롱, 책상 등의 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이를 수거하는 업체가 확인해 걷어간다.
폐기물 처리 현황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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