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노인요양시설 소방안전관리 우수 대상 공모
- 박대준 기자

(의정부=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노인요양시설의 자율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6년 노인요양시설 소방안전관리 우수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우수 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노인요양시설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이며, 최종 3개 시설을 우수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관할 소방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진행한다.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적정성, 화재 예방 노력도, 화재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시설주의 관심도와 예방 시책 참여도, 소방서와의 협력 실적 등도 심사에 반영한다.
선정된 시설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우수 대상 표지를 수여하며,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전용호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는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평소 철저한 화재 예방과 피난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 대상 선정이 시설 간 선의의 경쟁과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매년 겨울철을 앞두고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내 11개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친 뒤, 북부본부 주관으로 본선을 열어 창의적이고 주제 적합성이 높은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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