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 곳곳 달려가 시민과 직접 소통할 것"
- 이상휼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최현덕 민선 9기 경기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임기 중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최 당선인 측에 따르면 전날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업무보고가 마무리됐다.
취임 하루를 앞둔 최 당선인은 업무보고 기간 중 100여 명의 자문위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 방식으로 민선 9기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다듬었다.
특히 업무보고의 모든 과정을 시민 공개 방식으로 진행했고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기도 했다.
최 당선인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행정인 만큼 시민이 알아야 할 내용은 최대한 공개하고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일수록 관련 부서가 원팀으로 움직이는 협업 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동면 골프장 조성, 데이터센터 건립, 대형 물류센터 건립 등 공공성 논란이나 주민 수용성 문제가 제기된 현안 사업은 시민 눈높이에서 다시 살펴보겠다고 했다.
취임 후 그는 시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형 소통 창구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운영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제기된 시민 불편과 정책 제언은 시정에 신속히 반영할 방침이다.
최 당선인은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는 행정,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정을 만들어 시민주권 시대 남양주 대전환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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