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검사로 치매 조기 발견…팔달구보건소 최우수기관 선정

민관 협력 기반 원스톱 치매관리 모델 구축 성과 인정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6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포상에서 도지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6/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 팔달구보건소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보건소는 전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 포상'에서 경기도지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보건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원스톱 치매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발굴부터 조기검진, 진단, 등록, 사례관리까지 연계되는 통합 치매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과 관리,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경로당과 복지관, 노인대학, 주야간보호센터, 행정복지센터, 자활센터, 종교시설 등 지역 내 87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연계에도 주력하고 있다.

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촘촘한 협력망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돌봄 체계를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왔다는 평이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치매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양질의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